대만여행 - 우에시마 커피 조식, 베이터우 수미온천

 

조식, 우에시마 커피 라운지

 

 

시저파크 반차오 호텔에 머무르는 이틀 동안 조식은 우에시마 커피 라운지에서 간단히 해결했었습니다. 호텔 조식에 대한 평이 호불호가 갈려서 비용을 아껴서 점심 저녁을 알차게 먹는 방향으로 선회 했어요

 

호텔을 나와 걸어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보니 접근성이 좋습니다. 상세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시면 되세요

https://quantrader.tistory.com/204

 

[대만] 우에시마 커피 라운지 조식(시저파크 반차오, 반차오 힐튼 타이페이)

대만 시저파크 반차오 호텔에 머무르면서 조식을 위해 방문했었던 우에시마 커피 라운지 이 카페에서 이틀간 조식을 해결했었었는데 가격이며 맛이며 위치며 모든게 시저파크 반차오 호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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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와 빵, 그리고 커피 단촐한 구성이지만 알차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기 하루전이어서  베이터우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기로 합니다.

베이터우 온천은 택시와 전철을 이용해 이동했습니다. 1시간 10여분 가량 소요되었어요

 

시저파크 반차오호텔 => 택시 =>  타이베이역 =>  전철 => 신베이터우

 

 

 

호텔앞에서 택시를 타고 타이베이 역으로 향합니다. 시저파크 호텔 앞에 있는 전철을 이용해서 환승해도 되긴 하는데 아이와 함께 하고 있어서 복잡한 구간은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타이베이역에 들어서니 많은 분들이 바닥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풍경이 이국적이고 멋져보이더군요

 

 

 

지하철을 타고 어느덧 베이터우역을 한정거장 남겨두고 내리게 됩니다. 구글맵이 버스로 환승해서 가는 코스를 알려줬거든요. 근데 내려서 나와보니 낭패였습니다. 다음 버스 시간이 22분이나 남아있는 상태여서 다시 되돌아서 한정거장을 더 이동해 베이터우 역에서 내립니다.

 

 

 

 

베이터우역에서 내려서 신 베이터우로 가기 위해 환승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표지판이 잘되어 있어서 쉽게 찾아왔습니다.

 

 

 

베이터우역에서 신베이터우로 이동하는 전철은 도심 주택가 사이를 지나가고 있어서 매우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길지 않은 구간이어서 천천히 가지만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이지카드로 태그 찍고 전철역을 빠져나오니 흔한 도심의 풍경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예약한 온천까지는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더군요

 

 

 

 

조금 걸어오니 큰 상가 건물이 보입니다. 익숙한 맥도날드와 패밀리마트, 스타벅스도 보입니다.

그리고 저 끝에 수미온천이 위치해 있습니다.

 

 

 

베이터우 수미온천

 

 

베이터우 수미온천은 KKday를 통해 예매했습니다.

성인 2명에 6만원, 아이 추가에 300TWD 로 1시간 30분 이용해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프리이빗 탕이라는 장점이 있으므로 비싸지도 않은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수미온천 입구에 도착합니다.

SweetMe = 수미, 그래서 수미온천이군요

입구에 뜨끈한 온천수가 있어서 손을 담궈 볼수도 있고, 종도 울려볼 수 있어서 오신분들 모두 한번씩 종을 울리고 가시길래 우리도 한번씩 울려보았습니다.

사진촬영을 위한 소품들도 있어서 기념 사진 남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온천로비에 들어서니 직원분들이 티케팅을 해주고 계셨습니다. 

KKDAY 예매번호를 보여드리고 추가금을 결제한뒤 계단을 이용해 윗층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위층으로 올라오니 꽤 많은 프라이빗룸으로 구성된 홀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안내 받은 방은 제일 끝방

토요일 낮 시간대였는데 온천욕 하러 오신분들은 적었어요

 

 

 

프라이빗룸 컨디션입니다. 

평상같은 공간이 존재하며 온탕, 냉탕, 그리고 간단하게 샤워할 수 있는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탈의실이 없어서 오픈해놓고 옷을 갈아입어야 합니다.

 

 

 

뜨거운 온천수 콸콸콸~!!

이 온탕에 우리가족 3명 다 들어가서 뜨겁게 적셔주었습니다

이온음료 2캔이 제공되어서 그거 마시면서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 하며 놀았습니다

아이는 수영장에 왔다면서 정말 좋아라 하더군요

물수건에 물 적셔서 던지기 놀이하면서 즐기다보니 1시간 30분이 금방 지나가버렸습니다

 

 

 

온천욕을 끝내고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을 찾아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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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4일차 - 만주라멘, 타이베이101 타워, KIRIN PASTA

베이터우 만주라멘 점심 만찬 https://maps.app.goo.gl/XN4kdnG2Z1JWngrg9 滿足溫泉拉麵 Manzu Ramen · No. 1之8號, Zhongshan Rd, Beitou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2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kr 수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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