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달산 달마사, 동작구 도심속에 위치한 사찰
예전 고등학생 시절 친구따라 성당에 가서 교리 공부를 6개월 하고 세례를 앞두었었는데 아버지의 불호령에 더이상 성당을 가지못해 세례를 못받았었는데 입대해서 훈련소에서 주말 종교시간 때 성당을 택해서 7주만에 세례를 받았엇죠. 그리고는 잊고 지냈습니다. 세월이 흘러 결혼을 하고 자녀가 태어나면서 종교활동을 다시 해야 겠다 생각하고 성당에 찾아갔었는데 전산상 제가 세례받은 내역이 없다고 하여 코로나 시국 다시 교리공부를 하고 세례를 받기가 벅찰듯 해서 성당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고돌아 절을 다니기 시작합니다. 부모님 종교가 불교였었고 어렸을 적 부모님 따라 절에 자주 갔었었기에 고향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자주는 못가더라도 월에 한번은 주말을 맞아 사찰을 찾아 가서 기도를 드리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