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파인아트라벨호텔 2박 후기

신년을 앞두고 다녀온 강릉

해돋이를 보러 간것은 아니고 머리 식히러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연말에 관광지는 숙박비 가성비가 안좋아서 먹는 것에 돈을 더 쓰기로 하고 가성비가 좋은 숙소를 찾다가 가게 된 파인아트라벨호텔

 

 

송정해수욕장과 안목해변 사이에 위치해 있어요. 해수욕을 즐기고 걸어서 안목해변의 맛집을 찾아가기에 좋은 자리에 위치해 있어 한 여름에 인기 만점일 거 같은 숙소였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해 3시간을 달려 도착한 강릉 파인아트라벨 호텔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수제버거 번패티번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고 건물내 지하주차장으로 이동해 주차를 했어요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복도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충만하게 트리와 눈사람 장식이 한가득이었어요

아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예술 작품들도 한가득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방배정을 받고 카드키 2개를 받습니다. 호텔 사용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배정받은 방으로 이동합니다

 

 

 

복도 양끝으로 엘리베이터가 위치해 있어요

엘리베이터 벽에 뉴욕야시장 설명보고 너무나 맛보고 싶었으나 한동안 휴무라고 하더군요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해돋이 보러 오는 고객들을 위해 일출 일몰 시간 설명과 해뜨는 위치에 대한 설명이 부착되어 있어요

방에서도 해돋이 보는게 가능합니다. 1월 1일 해돋이는 추우니 방안에서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우리가 예약한 방은 디럭스 패밀리 파인뷰

성인 4명까지 허용되는 방으로 퀸 침대가 2개가 놓여져 있습니다

방크기는 46m² 으로 설명되어 있으나 측정방식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대만에서 묵었던 시저파크 호텔이 40m²인데 그보다 작은 느낌이었어요

그치만 전반적으로 좁지 않은 방이어서 좋았습니다

 

취사는 되지 않으며 전기포트를 이용해 커피 정도는 가능했습니다

방청소는 3박 이상 머무를 시에만 제공이 되었어요.

저흰 2박이라서 방청소는 제공이 안되더군요

 

천정에 달려있는 공기청정기는 화장실 문 옆에 있는 스위치로 제어가 가능해요

방온도는 침대에 부착되어 있는 스위치로 조절이 가능하며 뜨끈뜨끈하게 잘 수 있어서 좋습니다

 

조식은 따로 신청하지 않고 세븐일레븐 편의점 간편식을 통해 해결했어요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조식 신청해서 카페 라케노에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

 

 

 

 

깔끔한 욕실

청소상태가 아주 좋았어요

기본적인 세안도구가 제공되며 샴푸와 린스, 바디로션등의 어매니티가 제공이 됩니다

샤워부스도 따로 제공이 되어서 세안과 샤워 따로 진행이 가능해요

 

 

 

냉장고 위에 위치한 선반에 수건이 제공되고 있으며 연박 시 로비에 얘기하면 채워주는 형태입니다

전기포트와 함께 제공되는 커피도 있어요

드립커피라고 하던데 간편하게 따듯한 물에 타서 마실 수 있어요

 

 

 

 

화재 방지를 위해 객실 내 취사는 금지입니다.

간편식은 지하1층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해요.

전자레인지는 호텔에서 제공이 되지 않으므로 편의점 옆에 있는걸 사용해서 데워 오셔야 해요

뉴욕야시장이 영업을 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을 것 같아요

 

 

 

 

호텔 밖으로 나와서 뒤편으로 가면 브릭 캠퍼스와 카페 라케노가 있어요. 

카페 라케노는 조식을 제공하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커피도 팔고 있어요. 

옥수수 크림 커피가 시그니처 라고 했었는데 간단하게 아메리카노 한잔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그 뒤로 더 나아가면 송정해수욕장 으로 가는 길이 나와요

소나무 밭이 양쪽으로 즐비합니다. 

이 도로를 건너기만 하면 송정해수욕장이어서 숙소에서 머무르다 산책하기 참 좋았어요

이길을 따라 안목해변으로 걸어서도 5분거리였네요

 

 

 

 

송정해수욕장에서 만난 겨울바다였지만 영상의 기온이어서 춥지 않았어요

커플 분들도 많이 보였고 한밤중에는 불꽃놀이도 많이들 하셔서 기분좋은 장소였어요

 

 

 

불 다 끄구 취침에 들때 알게 되었는데 비상구 등이 생각보다 환해요

수건을 걸어서 불빛을 어둡게 해주고 잠들긴 했는데 비상구등을 좀 더 작고 어두운 빛으로 바꾸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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