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 국립중앙박물관, 단수이, 카렌 철판구이 맛집
10월 5일 대만 여행 2일차, 이 날 오전까지는 태풍 코이누의 영향을 조금 받았습니다만 타이베이 위쪽은 맑음이었습니다. 이날 일정은 국립고궁박물관 -> 단수이 -> 카렌 철판구이에서 저녁을 먹고 발마사지로 마무리를 했었는데 지나서 보니 일정에 고궁박물관은 아예 빼버리고( 아이가 박물관 관람에 흥미가 없었어가지고 ) 단수이와 신베이 온천을 가는 루뜨가 더 좋았을 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여행은 항상 아쉬움이 남네요 리젠트 타이베이 호텔에서 첫 조식을 즐깁니다. 전날 늦게 잠든 탓에 조식도 8시가 넘어서 시작했습니다. 일찍 먹고 일찍 일정을 소화하러 나가야 하는데 게으른 가족의 일상입니다. 조식은 무난무난 했지만 있을거 다 있고 배부르게 먹기보단 여유를 즐기는 편이어서 커피 한잔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