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미니 m1 네트워크 셋업 이후 구글 크롬원격데스크톱과 jump desktop 2가지를 세팅해보았습니다.
크롬원격은 버벅이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jump desktop은 깔끔한 화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관계로 크롬원격은 백업용으로 사용하고 jump를 메인 원격용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모니터 선을 빼두고 원격으로 접속하니 화면해상도가 1980으로 잡혀서 일단 모니터 선은 다시 붙여두었는데 hdmi 더미플러그 하나 구매해서 꽂아두어야 할듯 합니다. 기존 데스크미니 X300에 사용햇던 케이엘컴 HDMI 더미플러그 사둔게 여분이 있어서 다행이 추가 지출은 발생하지 않을듯 합니다.
평소 맥미니는 작업시점이 아니라면 잠자기 모드에 들어가 있는 상태라서 집이 아닌 환경에서는 원격으로 잠자기를 깨워야 하는데 LG U+ 공유기에 PC켜기 기능이 있어서 이걸 이용해도 되지만 시놀로지 NAS 구축해둔 시스템에서도 WOL 기능을 이용할수 있어서 이걸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몇 안되는 간단한 작업으로 WOL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맥미니의 상태가 잠자기 모드가 아닌 종료된 상태에서는 WOL기능이 지원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시놀로지에서 다른 PC 혹은 맥미니 켜는 방법은 아래 절차를 따라 간단히 셋팅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제어판 -> 작업 스케줄러에서 생성을 통해 트리거된 작업의 사용자 정의 스크립트를 선택해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작업 생성을 위한 창이 하나 뜨게 됩니다.
일반탭에서 필요한 정보를 설정해주세요.
작업명은 임의로 작성해주시고 사용자는 root, 이벤트는 저는 부트업을 선택했는데 사용자가 직접 실행할 명령어라서 임의 지정 하시면 될거 같아요
다음으로 작업 설정 탭으로 이동해서 사용자 정의 스크립트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명렁어는 아래와 같이 작성하되 00:00:00:00:00:00 부분은 깨우기 할 PC 의 Mac어드레스를 넣어주시면 되요
/usr/syno/sbin/synonet --wake 00:00:00:00:00:00 eth0
다음으로 확인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경고메시지가 뜨게 되는데 확인 누르시면 됩니다.
생성된 스크립트에서 마우스 우측 버튼으로 실행 시키게 되면 확인창이 뜨게 되고 예를 누르면 WOL 을 통한 PC켜기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맥미니의 경우 WOL을 통해 꺠우기를 해보니 처음 한번에 성공되지 않았으나 한번 붙고 나서 부터는 그 다음부터는 잘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jump desktop 을 보고 있으면 활성화 되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