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맥미니 m1 모델 구매

 

플러터 앱개발중에 ios 테스트를 진행해야 하는데 맥이 없어서 빌드를 해보지 못한다는 핑계로 맥미니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2 버전이 나온 이 시점에 왜 m1 맥미니인가.. 저렴하니까요

 

당근마켓에 맥미니 m1 16g 256g 모델이 마음에 쏙드는 가격으로 나와있길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겟할 수 있어서 업어왔습니다. 보증도 아직 6개월이나 남은 사용한지 얼마안된 괜찮은 녀석이었습니다.

 

맥북프로를 염두에 두었으나 용도가 한정적이어서 맥미니로 선택했구요. 원격 셋팅을 위해 구글크롬데스크톱과 jump desktop 2개를 설치해두고 오늘 테스트를 해보니 jump desktop이 매우 쾌적한 원격 환경을 제공해주네요. 유료결제 한번 진행해서 평생 쓸수 있게 해야 겠습니다.

 

맥미니의 경우 m1이나 m2 모두 확장이 안되는 관계로 처음 구매 시 잘 고려해서 구매하셔야 하는데 개발자의 경우 다양한 개발툴과 서버를 띄워야 하는 관계로 8g 메모리는 작다는 결론이었습니다. 8g를 넘어서게 되면 ssd공간을 메모리로 사용하게 되므로 수명이 짧아지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8g 보단 16g 이상을 권하고 있더라구요. 이부분 고려하셔서 구매하셔야 겠습니다.

 

ssd 용량이 256g 도 작을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외장하드나 도킹스테이션에 m.2 혹은 nvme , ssd를 추가로 장착해 용량확보가 가능하기에 m1 16g, 256g 모델이 가성비를 따지자면 가장 적합한 모델인듯 합니다. 

 

이제 도킹스테이션 알아보러 가야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