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추가, 코스트코 회전기차 멜로디

보통 같으면 12월이 시작되면 크리스마스 트리를 거실에 설치했었는데 이번엔 이사하고 나서 짐정리하느라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어서야 트리를 설치했어요

그런데 세월의 흔적 때문인지 이사하면서 분실된건지 오너먼트가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쿠팡에서 검색 해 이뻐보이는 레드&그린 오너먼트를 추가 구매하게 됩니다.

 

 

 

새벽배송으로 어두운 새벽 시간에 배송완료되어 부족한 오너먼트를 채우고 산타할아버지가 준 무빙 하츄핑 선물까지 양말에 담아 이쁘게 꾸며주었네요

 

 

 

산타할아버지가 준 선물 개봉해보고 똥꼬발랄하게 좋다며 뛰어다니더니 어느새 트리앞에 앉아서 코스트코 회전 기차 멜로디 앞에 앉아서 놀고 있는 아이, 성탄절 아침 이벤트가 훈훈하게 끝이 납니다.

 

 

 

 

 

듬성듬성 비어보이던 크리스마스트리 오너먼트 또한 풍족하게 채워져서 이쁘게 빛나 주었습니다. 

집이 좀 더 넓어진 관계로 거실에 비해 트리가 너무 작아진 느낌이네요. 

좀 더 큰 트리를 구해야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때마다 꺼내던 코스트코 회전기차 마을도 뒤늦게 꺼냈습니다.

기차가 회전하면서 크리스마스 캐롤 멜로디가 나오는 제품인데

정확한 제품명은 모르겠으나 인테리어용으로 이뻐서 구매했었고 몇년째 잘 활용중이네요.

종류도 다양해서 한번 변경하기도 했어요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