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와 일정을 보고 주목 받을 확률이 높은 종목을 추려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CES 2021 행사에서 공개된 LG 롤러블 폰인데요.
휴대폰도 폴더블폰에서 롤러블로 옮겨가나 봅니다. 굉장히 간지가 나는데 항상 휴대폰 시장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던 LG전자가 이 롤러블 폰으로 삼성전자를 앞지르게 되는건 아닌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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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말렸다가 펼쳐진다…베일 벗은 'LG 롤러블' | 연합뉴스
쭉 말렸다가 펼쳐진다…베일 벗은 'LG 롤러블', 채새롬기자, IT.과학뉴스 (송고시간 2021-01-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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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울트라파인 OLED 모니터도 나온다고 하니 OLED 섹터를 더욱 집중해서 봐야 할것 같습니다. 요즘 LG의 32인치 4K 모니터 32UN650 이 수급이 어렵다고 하는걸 보면 4K 모니터 시장도 보편화되어가고 있는듯 하고 디스플레이 쪽 수요가 더 많아지는 것으로 보아 LED, OLED 쪽 섹터도 2021년 한해 훈풍이 불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www.youtube.com/watch?v=WKTCH1FIsJM
인포스탁섹터 통해 확인한바 롤러블디스플레이 섹터는 보이지 않아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그리고 OLED 섹터를 확인해보았고 두 섹터 모두 겹치는 종목으로 관련주를 뽑아보았습니다.
- 삼성전자
- LG디스플레이
- 덕산네오룩스
- AP시스템
- 비아트론
- 필옵틱스
- 에스에프에이
- DMS
- 인터플렉스
- 아이컴포넌트
- 주성엔지니어링
- 브이원텍
- 경인양행
- 파인텍
대형주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부터 중소형주까지 10종목이 넘게 추려지는데요. 이중에서 차트 관점에서 지극히 주관적인 제 기준으로 좋다고 판단되는 종목 순위로 3종목만 뽑아서 분석해봅니다.
필옵틱스
시총 3천억대, 유동비율 67% 필옵틱스입니다.
기업개요를 확인해보니 OLED 주력제품이 플렉서블 방식에 대응해 필름 커팅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재무를 확인해보니 2020년 실적이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일봉, 주봉 차트를 보면 주봉이 바닥권에서 횡보를 하고 있는 모습이고 일봉이 장기이평선을 뚫어놓고 위에서 횡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세 하단에서 잡아서 추세 상단에서 파는 전략도 좋아보이는 그런 차트로 판단됩니다.
덕산네오룩스
덕산네오룩스 기업개요를 보면 알수 있듯이 OLED 핵심 구성요소인 유기재료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2020년도 실적 컨센이 매우 좋습니다. 덕산하이메탈, 덕산테코피아 형제주들도 함께 보면 좋을거 같네요
한달간 기관 수급이 눈에 띄게 좋은 상태입니다. 실적이 좋은 기업들은 기관수급이 좋더라구요
일봉차트를 보면 장기이평선을 밑으로 깔고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장기이평선 위에서 놀고 있으면 저는 좋다고 판단하는 편입니다. 주봉차트 또한 어딘가를 뚫기 위해 에너지를 모아가는 모습으로 판단됩니다.
비아트론
시총 1300억대, 유동비율 78.6% 중소형주 비아트론입니다.
주요제품은 디스플레이 패널 제작을 위한 장비 중 전공정 장비에 속하는 backplane 제조 관련 열처리장비라고 합니다.
2019년도 매출이 저조했었는데 올해 3분기까지 매출이 이미 작년 실적을 넘어섰고 영업이익 또한 작년 두배를 넘어섰고 4분기 실적까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아트론 일봉 차트를 보면 장기이평선을 아래로 깔고 20일선을 깨지 않고 우상향중에 있습니다. 주봉상 224일선 저항을 만나기 일보직전인데 저기를 한번에 뚫고 올라갈지 아래에서 한참을 기어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 3종목 외에도 AP시스템/에스에프에이/DMS/인터플렉스/아이컴포넌트/주성엔지니어링/브이원텍/경인양행/파인텍 모두 챙겨봐야 할것 같습니다.
인터플렉스, 주성엔지니어링 두종목은 오래동안 추적했었는데 해당 섹터에 포함되어 있는건 이번 공부를 통해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아이컴포넌트는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구간이어서 더 큰 시세가 예상됩니다.